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1월 25일 32강전 vs 왓포드 FC(홈) ====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4:2 신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참고로 국내 TV중계는 고사하고 웹사이트 중계나 녹화중계, 심지어는 유스팀 경기까지도 가끔 나오는 해외 스트림 중계마저도 없어서 정말 직관 말고는 볼 수 있는 방법이 단 한 개도 없는 이번 시즌 첫번째 경기였다.(...) 그리고 스트림을 못 찾은 맨시티 팬들을 비웃듯이 맨시티는 뜬금없이 왓포드에게 전반에 [[가패삼기]]당하기 시작했고 21분에 한 골, 30분에 한 골을 허용하며 후반에 들어가면서 2:0으로 밀리고 있었다. 정말 어이없는 상황으로 [[마이카 리차즈]]와 [[마르틴 데미첼리스]], [[잭 로드웰]]이 열심히 역적질을 했다는 소식. 하이라이트를 보면 데미첼리스는 두 골장면에서 모두 속도로 털려버렸다. 단순 스코어뿐 아니라 완전히 왓포드에게 밀리는 경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후반에 들어가며 리차즈와 로드웰이 각각 사발레타와 콩파니로 교체되었고... 후반에 투입된 사발레타와 콩파니가 모두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왓포드를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특히 콩파니는 로드웰 대신 중미로 기용되었던 모양인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고 한다. 골닷컴에서 무려 '야야 투레가 한 명 더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쓸 정도. 결국 이 기세를 몰아 60분에 아궤로가 추격골을 집어넣었다. 이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요베티치까지 투입하며 사실상 공격수만 3명을 배치하였고, 요베티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어서 아궤로가 동점골을 넣은 데에 이어, 90분 종료 직전에 콜라로프가 결정적으로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아궤로는 추가시간에 헤딩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계속 교체당하는 바람에 찍지 못한 시즌 첫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아궤로는 부상 복귀 이후 4경기 연속골로 총 6골을 박는 위엄을 선보였다. 결국 이렇게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일부 2군 선수들의 끔찍한 경기력을 다시 증명한 경기이기도 했다. 특히 오랜만에 출전한 로드웰이나 리차즈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은 치명적인 부분. --투레 페르난지뉴 사발레타를 언제까지 혹사시키란 말이냐!-- 이런 무난한 경기에서라도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야 주전의 체력 안배용으로라도 기용할텐데 이번 경기를 보면 그것도 힘들어 보인다. 결국 후반에 주전을 대거 기용하고서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으니.. 그래도 다행인 점은 요베티치가 꽤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추가 부상 없이 폼을 끌어올린다면 리그에서도 볼 날이 올지도? 페예그리니의 멋진 전술적 대처 능력을 볼 수 있었던 경기이기도 했다. 콩파니를 중미로 기용한 것은 정말 탁월한 한수로 기록될 듯 하다. 맨시티 팬들로썬 이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여러모로 진귀한 구경거리가 많은 경기였을 듯. 그리고 다음라운드에서 첼시와 홈에서 붙게되어 빅매치가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